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센터장 신인식)는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이하 ’오송행정타운‘) 출입통제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6월 22일(화)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오송행정타운에 차세대 지능형 출입통제시스템을 도입하여, 보안성은 높이되 불편은 최소화하는 ‘스마트 오송행정타운’을 구축․운영하게 되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의 내용은 인공지능(AI) 얼굴인식 도입, 모바일 출입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최신 출입단말기 설치, 방문객관리시스템 전산화, 기관 간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시스템의 통일적인 운용 등이다.
인공지능 얼굴인식 시스템은 99.99% 이상의 인식률을 자랑하고, 마스크 착용상태에서도 얼굴 인식이 가능하며, 발열체크 기능도 탑재하여 보안과 방역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서버에 저장된 출입자의 얼굴과 실제 출입하는 사람의 얼굴을 대조하여 출입을 허용하는 ‘정밀 복합 인증’으로 보안성을 한층 강화하였다.
오송행정타운 내 각 기관별로 개별 운영되던 출입통제시스템을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에서 일원화하여 관리함으로써 출입시스템 운영상의 편의성과 효율성도 크게 높였다.
오송행정타운 내 1,700대 규모의 최신 카드(신분증) 리더기, 얼굴 인식기, 서버 등 출입통제시스템을 교체(고도화)하여 노후화 및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출입상의 불편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오송행정타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방문객 관리시스템을 전산화함으로써, 방문 신청서를 손으로 직접 작성하던 방식에서 태블릿 PC를 이용해 신청하는 방법으로 개선하였다.
신인식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대응 핵심기관의 하나인 질병관리청 등이 위치하고 있는 오송행정타운에 최신 출입통제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최신의 보안기능을 도입하여 오송행정타운의 보안성을 제고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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