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트래픽량은 년 66% 증가
[박춘식 교수의 보안이야기] 시스코시스템즈는 12월9일, 자사가 실시한 세계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기반의 IP 트래픽에 관한 조사 「Cisco Grobal Cloud Index(2010―2015)」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IT미디어가 보도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년간 트래픽 량은 년간 66% 중가 하였으며 2015년에는 2010년의 12배가 되는 1.6ZetaByte(22조 시간의 음악 배송에 상당)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전체의 트래픽은 년간 33%로 성장을 계속하며 2015년에는 2010년의 4배인 4.8ZetaByte에 될 것으로 예측. 클라우드에 의한 트래픽은 2010년 시점에서는 데이터센터 트래픽 전체의 11% 정도로 추정되나 2015년에는 33%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스코시스템즈에 의하면, 데이터센터의 트래픽 대부분은 엔드유저의 사용에 의한 것이 아니라 데이터 센터 내에서 행하여지는 백업이나 복제작업 등에 의해서 발생하고 있다.
클라우드화의 진전에 따라 금후에는 다양한 가상 머신 사이에 백그라운드 Task가 실행되도록 되면, 2015년에는 데이터센터에서 생기는 트래픽의 76%가 데이터 센터 내에서 발생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춘식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