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교장 정연생, 서울특별시교육청 산업분야별(정보보안) 특성화고 지정)는 3월 22일(화) 3시 국내 특성화고등학교 최초로 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해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마포구청으로부터 보안관제실 인테리어 공사비를 지원받았으며, 윈스와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는 무상으로 각각 DDX, IPS와 웹방화벽을 지원받아 새롭게 한세보안관제센터(HSOC)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정보보안관제 실습 및 정보보안을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안관제센터는 1~3학년으로 구성된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 보안관제센터 운영팀(지도교사 박정재, 학생대표 해킹보안과 3학년 정은비)이 담당하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보안관제장비(DDX, F/W, IPS, Web F/W, ESM)를 운용하고 웹보안, 취약점분석, 포렌식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를 통해 진로직업체험을 희망하는 중학생을 위해 정보보안 체험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 보안관제센터 운영팀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지방중소기업청, 마포구청, 한국해킹보안협회,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2월 3일~4일까지 서울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서울특별시 중학생 정보보안 콘테스트를 진행한바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 통합보안관제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마포구청, 서울서부고용센터, 서울산업진흥원, (사)벤처기업협회, 정보보안국제협력센터, (주)윈스, (주)이글루시큐리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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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데일리시큐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