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카멜(대표 지승배)이 운영하는 병원 동행 서비스 온라인 매칭 플랫폼 브랜드인 위드메이트가 벤처기업협회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벤처기업협회가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등을 심사해 혁신성과 사업성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위드메이트는 지난 2020년 병원 동행 서비스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런칭한 이래 ‘코로나19 대응 무료 병원 동행 캠페인’,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주관 고양 해피케어 사업 참여’,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2기 우수 기업 선정’ 등 인상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지난 12월 의료-바이오 분야 전문 투자자 김동철 대표(현 블루닷파트너스 대표)에게 사업성을 인정받아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위드메이트는 지난 2년간 고객과 전문 동행인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세 차례 이상의 대규모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진행했고, 병원 동행과 관련된 전문 데이터 팀을 꾸려 서비스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위드메이트의 지승배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코로나19에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병원 동행 서비스 시장을 개척한 결과다”라며 “당사를 믿고 시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김동철 투자자님을 비롯한 팀원 모두에게 감사하고, 세계 최다의 외래 진료 건수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병원 동행 서비스의 확대와 기반 데이터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드메이트는 시장 확대를 위해 과감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함과 동시에 병원 동행 서비스로부터 파생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취합해 보호자와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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