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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타운하우스 ‘사려니스토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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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타운하우스 ‘사려니스토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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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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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7,935㎡ 부지에 제주도 타운하우스 ‘사려니스토리’가 분양 중이다. 총 3단지, 29세대의 2층 구조로 들어서는 이곳은 총 A와 B 두 가지 타입으로 전용면적 약 81-83㎡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주도 전원주택을 분양하는 이들에게는 약 165㎡-231㎡ 면적의 텃밭이 제공될 예정이라 채소 등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사려니스토리 주변으로는 라헨느, 한화리조트골프장을 비롯해 15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사려니숲길 및 산굼부리, 돌문화공원,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등이 위치해 있다.
 
특히 벚나무 및 목련, 단풍나무 등의 13개 테마로 꾸며진 한라생태숲의 경우 한라산 해발 약 600m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솜나물, 고사리를 비롯한 야생화와 오소리, 노루 등 야생동물의 관찰도 가능해 천연 자연생태 학습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평균기온 15-16도의 온화한 날씨와 더불어 137개의 지정문화재와 1,800여 종의 자생식물이 서식하는 제주도는 지난 2002년 12월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전지역을 비롯해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제주도는 2015년 기준 국내외 1300여 명의 관광객 방문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서귀포 혁신도시 개발과 2025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공항건설 프로젝트를 시행 중에 있다. 또한 지난 10월까지 7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친 상태로 지속적인 개발이 예상된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