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데이터(대표 조원희)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는 우리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각 산업별로 혁신성 및 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각 산업분야별로 이해도가 높은 정부부처에서 자체심사를 통해 혁신기업을 선정하면, 해당 기업의 혁신성 및 기술성을 감안해 정책금융기관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혁신기업 국가대표에는 총 1,043개 기업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253개, 중소벤처기업부 207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67개, 보건복지부 69개 등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업력 7년 이하의 초기기업 비중이 44% 이상으로 높았으며, 중소기업 비중은 92%에 달한다.
정부는 혁신기업 선정을 통해 시설투자 등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출시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1,000개 이상의 혁신기업을 선정한 만큼 향후 내실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선정된 혁신성장기업의 기술혁신 노력, 미래 성장성, 재무·비재무 성과 등을 각 부처에서 매 반기별로 평가해 미래 성장가능성이 약화된 기업을 선정기업에서 제외(Out)하고, 신규 혁신성장기업을 선정(In)하는 인앤아웃(In & Out)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지란지교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정보통신 분야 혁신기업 국가대표에 선정됐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유출방지(DLP) 기술력과 관련 특허 기술을 다수 보유하는 등 기술 혁신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선정을 바탕으로 지란지교데이터는 개인정보 보호 및 통합 데이터 보안 기술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란지교데이터 조원희 대표는 “지란지교데이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KDB산업은행로부터 ‘혁신기업 국가대표’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및 기업은 물론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리얼 프라이버시 케어를 실현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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