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식 인공지능(AI) 기업 알체라는 오는 11월 3일 ‘대한민국 AI 역량 강화 프로젝트’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알체라가 주최하고 AI서비스 매칭 플랫폼 AI히어로즈가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는 대한민국의 AI 지식을 향상시키고 관련 기술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 주제는 ‘인공지능의 문제해결 방식과 최신 트렌드’로 크게 비전·음성·자연어 처리 세가지 파트로 나뉜다.

강연 내용으로는 비전 파트에 김지수 알체라 이상상황 분석 랩 연구원이 연사로 '컴퓨터 비전 AI모델 학습의 한계와 문제해결'에 대해 소개한다. 음성 파트에는 유희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연구원이 ‘딥러닝 기반 음성기술과 미래 방향’을 주제로 ‘STT(Speech To Text)’, ‘TTS(Text To Speech)’ 기술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자연어 파트에서는 김성태 잡코리아 매니저가 ‘컴퓨터에게 언어를 가르치다’를 주제로 자연어처리 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웨비나 신청은 AI 히어로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참여 신청자에게는 ‘국내 인공지능 도입 사례 BEST 10’을 주제로 한 이북(eBook)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업에서 다루고 있는 AI 기술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업 관계자, 연구원, 일반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AI시장을 함께 키우고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알체라는 대한민국의 AI지식을 함양하고 성장시키는데 힘이 되고자 이번 웨비나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알체라는 앞으로도 AI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AI기술을 쉽게 이해시키고 서비스화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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