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큐리티(대표 김동욱)가 프루프포인트와 함께 지난 2월 10일 오후, 엔큐리티 본사 CBC센터에서 ‘프루프포인트 파트너 세일즈 부트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루프포인트 파트너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호 프루프포인트 한국 지사장의 ‘2023년 한국 시장에 대한 전략 방안’을 필두로 엔큐리티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철강산업 전문업체와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제조사 등에서 사용하는 프루프포인트 솔루션 ‘내부자위협관리 솔루션 ITM(Insider Threat Management)’을 공급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팬데믹 이후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하면서 의도되거나, 의도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데이터 유출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직원들은 인터넷을 액세스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하다. 내부 직원은 기업 보안팀에서 관리하기 쉽지 않는 위협 요인 중 하나다. 퇴사 예정자가 민감한 정보에 접근하거나, 특정 파일을 유출하는 경우도 많지만 기업 보안 담당자가 이를 100% 막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ITM은 내부자의 모든 이상행위를 스냅샷 형태로 저장하고 메타데이터와 동영상으로 저장해 사용자 위험을 파악하고, 데이터 침해를 감지해 보안 사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내부 기밀 자료를 개인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행위에 대한 이력 관리도 가능하다. DLP와 함께 사용하면 DLP에서 탐지하지 못하는 영역까지 커버 가능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ITM 고객 성공 사례, 이메일 보안과 TAP(Targeted Attack Protection) 운영과 성공 사례, ITM SaaS와 DLP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김동호 엔큐리티 시큐리티솔루션사업부 상무는 “핵심기술기업과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업을 포함해 감사나 증적 자료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체계적인 기술 교육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루프포인트의 주요 솔루션은 이메일 사기공격 차단 솔루션(BEC), 이메일 보안 솔루션, 내부자 위협관리솔루션 IT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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