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에서 시공 예정인 ‘수원 명당골 코오롱 하늘채’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 인근 수원 곡반정동에 들어서는 ‘수원 명당골 코오롱 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15층 49개동으로 2개의 단지로 조성돼 1단지 1458가구, 2단지 1889가구 총 3347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59-84㎡으로 중소형 조합원 아파트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예정인 ‘수원 명당골 코오롱 하늘채’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일반분양의 분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공급된다. 무료 발코니 확장, 전 평형 무상옵션 제공,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된다.  
 
청약통장이나 청약순위 상관없이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자 85㎡이하의 주택 1채를 보유한 가구주면 조합원 신청이 가능하다.
 
전 세대 4bay구조 및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제공하고 단지 내 휘트니스와 GX룸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맘스카페(키즈존)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교통은 인근의 동수원로, 남부우회로, 1번 국도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서울-용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며 서울과 수도권 위성도시 이동이 가능하다.
 
아파트 단지 앞에 있는 정류장을 통해 20여 개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분당선 메탄권선역, 망포역과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도보 20분 거리 내에 있다.
 
아파트 주변 반경 1km 내에 롯데쇼핑프라자, NC몰, 이마트 등의 쇼핑센터가 들어서고 경희대 국제캠퍼스와 한림도서관, 권동고(2016년 개교예정), 권선중, 선일초 등 학교가 인접했다.
 
분양 관계자는 “발코니확장비, 업무추진 용역비, 기타옵션 제공비 등의 무료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현재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으로 중도금 2회-7회는 무이자 진행이 가능하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