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인근 원주기업도시의 산업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제2영동고속도로 이외에 중앙선 복선전철(청량리-서원주), KTX(인천공항-강릉)가 연결되면서 서울-원주기업도시까지 30분 이내 철도물류 수송도 가능해진다.
 
원주기업도시가 개발되면서 주거시설, 공공기관, 업무용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는 첨단 통신망을 도시의 기본 인프라로 채택했고 유비쿼터스 서비스, 산업용지 내에 맞춤형 기숙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는 자족형 복합도시개발로 계획됐고 규모는 160만평이다. 녹지 비율은 전체면적대비 48,31%로 다른 산업단지에 비해 높다. 녹지비율이 높아 이산화탄소까지 저감할 수 있다.
 
지원 혜택은 법인세 감면 혜택은 물론 취득세, 재산세 등 감면하고 입지지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인 경우 전국최대 지원인 40%, 중견기업은 20%이다.
 
이 밖에도 설비투자지원 보조금 등의 지원 혜택도 있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