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시행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대한토지신탁이 맡았다. 시공을 맡을 예정인 라온건설은 제주도의 라온 골프클럽 등 건설 수주를 맡아 30여년 간 진행해 온 건설사이다.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은 지하 3층- 지상 25층 29개동 규모이다. 3.3㎡당 800만원대이다. 전용 59㎡ 759가구, 전용 66㎡ 13가구, 전용 72㎡ 715가구, 전용 80㎡ 9가구, 전용 84㎡ 505가구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하는 4베이 구조이고 팬트리를 제공해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일부 가구에는 스튜디오룸, 복층 구조 설계를 적용했고 저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공립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인근으로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마트와 농협, 우체국,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등 편의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수성-호평간 고속도로와 화도IC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 가능하다. 잠실까지는 약 20분 내외, 건국대와 청량리까지는 약 30분 내외면 도달할 수 있다. 2020년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광역급행버스(M버스) 1100번, 1200번 등을 이용해 강남과 잠실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는 단지 근처에 마석역과 천마산역이 위치해 왕십리까지 이동이 가능한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다. 상봉역 까지는 약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남양주 라온프라이빗 분양본부 고객센터는 24시간 운영 중으로 관련 자세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