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딩으로 열어가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 주제로 8월 17일~18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소개딩(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시큐어코딩)으로 열어가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제10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 본선을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무박 2일(8월 17일~18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무박 2일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본선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팀은 예선에 제출한 개발 기획서를 바탕으로 웹 또는 앱 서비스를 보안약점이 제거된 안전한 소프트웨어로 개발·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KISA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 6점,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3점 등을 포함한 12점의 상장과 함께 총 2,4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후원사 11곳과 함께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및 보안역량을 겸비한 수상자는 일부 후원사의 채용우대 특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KISA 최광희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소프트웨어의 활용성이 무한한 디지털 플랫폼 시대에 이번 해커톤 본선 대회는 미래 개발자들이 SW개발 및 보안 실력을 발휘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열어 가는데 앞장서는 인재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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