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분야 스타트업 S2W(에스투더블유. 대표 서상덕)는 최신 다크웹용 인공지능 언어 모델 '다크버트 (DarkBERT)'에 대한 웨비나를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S2W의 기술과 솔루션에 관심을 갖는 잠재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NEC, KPMG, Softbank 등 일본 내 약 20개 기업이 참여해 S2W의 솔루션 사례 및 다크버트의 활용에 관심을 보였다.
웨비나는 AI와 사이버보안, NLP와 위협 콘텐츠 자동 분류 및 사례, 그리고 익명 채널 및 위협 콘텐츠에 특화된 다크웹 언어모델 '다크버트'에 관한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S2W의 솔루션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NLP를 통해 다크웹 내 위협 콘텐츠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사례, 그리고 다크버트의 기술과 활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S2W는 일본 시장에서 컨설팅사 'H2인터렉티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주로 게임과 금융 분야에 집중하여 본격적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다국적 보안 솔루션 공급사 '텐서 시큐리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으며, 대만에서는 '중화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다크버트는 S2W와 KAIST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다크웹 전용 AI언어모델로, 다크웹에서 유통되는 불법 거래와 유해 콘텐츠와 관련된 범죄자 추적, 출처 파악, 데이터 확보 등을 용이하게 지원한다. 이 모델은 지난 5월에 세계적인 자연어처리 학술대회인 ACL에서 발표되어 시장에 공개되었으며, 보안에 특화된 최초의 언어모델로서 해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30개국 이상에서 자체 생성형 AI를 구축하려는 기업과 기관에서 이 모델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S2W는 2018년에 카이스트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연구진이 주도해 설립되었으며, 다크웹과 암호화폐 자체 분석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이다. 최근에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2023년 100대 기술 선도기업(Technology Pioneers 2023)'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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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데일리시큐
○ 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화웨이
○ 참석대상: 공공기관·공기업·정부산하기관·금융기관·의료·교육·일반기업 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IT담당자 등 1,000여 명 참석
(※보안실무자가 아니면 참석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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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루션전시회: 국내·외 최신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솔루션
○ 참가기업 : △한국화웨이 △좋을 △블랑코코리아 △클라우드네트웍스 △굿모닝아이텍 △노르마 △오픈텍스트 △넥스원소프트 △모니터랩 △옥타코 △트렌드마이크로 △지란지교에스앤씨 △파수 △롤텍 △아이티윈 △이지시큐 △엠클라우독 △퓨쳐시스템 △씨디네트웍스 △센티널테크놀로지 △다크트레이스(Darktrace) △지란지교데이터 △에프원시큐리티 △에스에스알 △인스피언 △스콥정보통신 △한국전자인증 △디지서트 △엘세븐시큐리티 △트리니티소프트 △스냅태그 △KISIA
○ 보안교육인증: 공무원 및 기업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자격증 유지 교육시간 7시간 수료증 발급
○ 참석문의: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 사전등록: 클릭
○ 공공, 기업 보안책임자/실무자가 아니면 참석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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