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스타트업 다리소프트(공동 대표: 정만식/노엘리자베스김)는 ‘인공지능 기반의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V2.0’가  소프트웨어품질인증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GS인증은 제품 안전 및 품질 인증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제공하는 제품 인증 프로그램으로 제품의 안전성, 기능성, 품질 등을 평가하여 해당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이번 인증은 제품이 특정한 안전 표준을 준수하고 필요한 품질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검증 절차를 거쳤다.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다리소프트의 ‘인공지능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V2.0’은 차량에 부착하는 AI 도로분석장치에서 탐지한 도로 위험정보를 서버에서 고정밀 분석 과정을 거쳐 관제 사이트를 통해 지도와 이미지 등이 포함된 도로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리소프트는 ‘인공지능 기반의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를 서울시, 화성시, 의정부시, 김천시와 광주광역시 남구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미주리주와 일본 오이타시에서 PoC를 진행 중이다. 

다리소프트 정만식 대표는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과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등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리소프트는 2023년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북미법인을 설립하는등 미국, 일본과 인도에서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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