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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코어, 클라우드 가상화와 이미지기반 악성코드 탐지 등 2건의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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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코어, 클라우드 가상화와 이미지기반 악성코드 탐지 등 2건의 특허 획득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3.09.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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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코어(대표 한승철)가 자체 개발한 ‘좀비제로(Zombie ZERO)’에 통합된 두 가지 차세대 보안 기술에 대한 특허를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오늘 밝혔다.

‘악성행위 탐지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장치, 시스템 및 운영 방법’에 관한 특허와 ‘이미지 기반 악성코드 탐지 방법 및 장치와 이를 이용하는 인공지능 기반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시스템’ 특허, 총 2개의 특허를 획득한 것이다.

엔피코어의 특허 기술은 전통적인 구축형 보안서비스의 여러 한계를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방식인 SECaaS로 극복한다. 이로 인해 높은 초기 설치 비용과 지속적인 유지 관리 비용이 줄어들며, 확장성과 유연성이 증가한다. 또한, 자동 업데이트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전문 보안 관리로 인해 보안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또 다른 엔피코어의 특허는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이미지 기반 악성코드 탐지 방법 및 장치로써 기존 텍스트나 코드 기반의 악성코드 분석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기술은 파일의 바이트 배열에 따라 이미지화하고,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알려진 위협뿐만 아니라 변종 유형의 위협까지 탐지할 수 있다. 이와 병행하여 인공지능 기반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엔드포인트의 모든 활동을 모니터링하며, 복잡하고 지속적인 공격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급 기능을 제공하며 위협이 탐지되면 시스템은 자동으로 데이터를 백업하고 원본 파일을 복구한다. 이러한 통합된 시스템은 이미지 기반 분석과 인공지능의 능력을 결합하여 보안 위협에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한승철 대표는 “특허를 통한 지적재산권(IP) 확보는 보안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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