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상훈)는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 베리타스 알타 SaaS 프로텍션을 통해 클라우드 상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랜섬웨어 레질리언스를 강화한 국내 성공 사례 두 건을 공개했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들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되고 있다. 클라우드 내 저장된 기업 데이터 역시 랜섬웨어·사이버 공격·사용자의 악의적 삭제 등에 의한 유실로부터 보호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클라우드 공급자의 보장 범위는 표준 서비스의 일부에만 해당되고, 약관에 고객 데이터는 고객의 책임임을 명시해두는 경우가 많다. 이에 클라우드 업무 환경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클라우드 기반 마이크로소프트 365 환경을 도입하면서 데이터 보호 방안으로 베리타스 알타 SaaS 프로텍션(VASP)을 도입, SaaS 환경 상에서도 주요 비즈니스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베리타스 넷백업을 통해 데이터를 백업해 온 바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VASP를 통해 주요 임직원 데이터 백업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랜섬웨어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의 피해를 방지하는 것뿐 아니라 관리자나 서드파티, 내부의 실수 혹은 악의적인 삭제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코오롱베니트 스마트워크팀 황윤덕팀장은 “클라우드 전환 후 랜섬웨어 공격, 여러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사고에 대한 대비책으로 백업을 중요하게 생각해 VASP를 도입하게 됐다”며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데이터 유실 상황에 대해 대비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인 CTR그룹(씨티알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파일 서버, 메일, 사내 포털 서비스 등을 온프레미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클라우드 백업을 위해 베리타스 알타 SaaS 프로텍션을 도입, 전 직원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하여 랜섬웨어 공격에도 복구 체계를 준비중이다. 또한 전용 테넌트를 통해 안정적 백업 운영이 가능해졌고, SaaS 형태의 관리가 제공되므로 별도 백업 환경 관리가 필요 없어져 운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아카이빙 기능을 통해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CTR그룹의 IT 계열사 포메이션랩스의 김재홍 팀장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환경에서 휴지통에서 사용자가 복구 기능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전체 복구는 어려운 등 제한이 있어 유사시 모든 유저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는 전문 백업 솔루션이 필요했다”라며 “글로벌 백업 솔루션 리더 기업인 베리타스 솔루션을 통해 클라우드 상에서의 백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 및 복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베리타스 파트너사 소르테크와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을 통해서 구축 지원을 받았으며, 구축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과제에 빠르게 대응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베리타스코리아 이상훈 지사장은 “SaaS 환경에서도 랜섬웨어, 내외부의 실수나 악의적인 삭제 등으로 데이터 유실이 발생한다. 온프레미스와 마찬가지로 SaaS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책임은 결국 기업이 가지고 있으므로 클라우드 상 데이터까지 포괄한 백업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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