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09:10 (화)
외교 기관 사이버 공격 시도 올해만 1만 7천여 건…미국발 공격이 가장 많아
상태바
외교 기관 사이버 공격 시도 올해만 1만 7천여 건…미국발 공격이 가장 많아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3.10.23 11: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피해킹 시도 5,358건으로 최다, 서버정보유출·메일계정탈취 시도 각 4,371건, 3,642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만 외교부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사이버 공격 시도가 17,510건에 달하며, 최종 IP 경유지는 미국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경협 의원실(더불어민주당·경기부천시갑)이 외교부 및 산하기관(외교부, 재외동포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아프리카재단)이 제출한 2023년 사이버 공격 시도현황 분석 결과, 외교부는 총 7,931건의 사이버 공격을 받았고 산하기관인 KOICA와 KF는 각각 6,671건, 2,211건의 사이버 공격 시도가 있었다.

공격유형별로는 홈페이지 해킹 시도가 5,358건으로 가장 많이 감지되었으며, 서버 정보 유출 시도 4,371건, 메일 계정탈취 시도 3,642건도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서버 정보수집 시도 및 블랙IP 접근 등 유형도 다양했다.

아울러 해당 기관들에 대한 해킹 등 사이버 공격 시도가 이루어진 최종 경유 IP 주소 국가는 미국이 1위로 5,345건을 차지, 2위인 중국 2,329건의 두 배가 넘는다. 특히 외교부의 경우 미국발 사이버 공격이 전체 7,931건 중 2,523건으로 약 1/3을 차지하고 2위 중국 491건의 5배에 달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을 거치면서 사이버 공격이 매우 주요한 비대칭 전략 무기로 자리 잡고 있다.

러시아는 전쟁 시작 전부터 우크라이나 주요 정부기관 홈페이지를 마비시키고 우크라이나 의회·정부·은행 대상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공격을 치밀하게 시행했으며, 최근에는 가자지구에 위치한 해커들이 이스라엘 민간 부문 에너지·국방·통신 회사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다는 보도도 이어진 바 있다.

김경협 의원은 “외교부 및 산하기관들은 외교·안보에 관한 사항은 물론,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중요 업무를 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라며 “단 한 번의 사이버 공격 피해로도 국가안보와 이미지에 중대한 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최대 인공지능 보안 컨퍼런스 AIS 2023 개최(11월2일/7시간 보안교육 이수)

-주최: 데일리시큐

-일시: 2023년 11월 2일 오전9시~오후5시

-장소: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국제회의실

-참석대상: 공공, 금융, 기업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책임자·실무자만 가능

(현업 정보보안 실무 종사자가 아니면 참석 불가)

-강연내용: 인공지능(AI) 활용 사이버위협과 대응기술 공유

-참가비: 무료 (점심식사와 주차권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보안교육이수: 참관객에 7시간 보안교육 이수증 발급

-등록절차: 사전등록 후 참석승인문자 및 메일 수령자만 참석 가능

-사전등록: 클릭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