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정보통신은 28일 휴비즈ICT와 양재동 엘타워에서 업무제휴협약을 맺고 양사 융합형 네트워크 시각화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콥정보통신과 휴비즈ICT는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융합형 네트워크 시각화 비즈니스에 필요한 업무를 상호 협력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콥정보통신은 3D 네트워크 시각화 솔루션 개발 투자를 통해 현재 보유한 보안 솔루션 제품에 대한 2D/3D 기반 모니터링 수요에 대응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스콥정보통신 김성수 사장은 “당사 네트워크 보안제품과 연계한 3D 시각화 솔루션의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네트워크 보안관리와 관련한 문제를 가장 빠르고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 적용을 통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가치를 최대한 얻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휴비즈ICT와 다각적인 협력 및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휴비즈ICT는 ‘3D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는 차세대 기술력과 IT컨설팅, 앱개발, 모바일 IT서비스 분야 등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가상현실을 증강현실로 만들고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3D시뮬레이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학.연 R&D기관과의 기술협력으로 ICT융합 네트워크 시각화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스콥정보통신은 IP자원관리 솔루션(IPAM)과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NAC) 등 네트워크 정보 관리 및 보안 전문 SW기업으로 핵심 제품은 IP자원관리 솔루션(아이피스캔), NAC 솔루션(아이피스캔낙), 실시간 IP/MAC 자원분석 솔루션(스콥매니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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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