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기업 싸이버원(대표 육동현)은 아스트론시큐리티(대표 조근석)와 '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스트론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보안 선두 기술력을 기반으로 CNAPP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 클라우드 보안과 AI 보안을 결합한 통합보안 서비스인 ASTRON-SaaS를 선보였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제서비스 공동 대응 및 보안 위협 탐지 강화, 주요 고객사 사업 기회 사전 공유, 공동 제안 및 사업화에 대한 상호 적극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공, 민간 시장에서 클라우드 기반 보안 위협 탐지를 강화하고 보안관제서비스를 차별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싸이버원은 실시간 위협 탐지 및 대응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 취약점을 신속하게 도출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싸이버원 육동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는 보안 산업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