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이하 KISIA)는 사이버 보안 10만 인재양성에 따른 ‘2024년 ICT융합산업보안 인력양성 과정’을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에 따르면 ◇SW공급망 공격 ◇AI(생성형 인공지능)를 악용한 사이버 범죄 ◇OT/IoT(운영기술/사물인터넷) 보안 위협 증가 ◇정치·사회적 이슈를 악용하는 사이버 위협 고조와 같이 신 사이버 보안 위협이 제기되며 융합보안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처럼 ICT융합산업의 확대와 융합보안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정보보호교육원은 융합보안 분야에 특화된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해당 분야의 ICT융합산업보안 전문인력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ICT융합산업보안 인력양성사업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구직자 및 재직자 대상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제조 ◇스마트 홈·가전 ◇스마트 의료 ◇블록체인 ◇메타버스 ◇클라우드 ◇SW공급망 보안, 총 8개 분야에서 20회를 운영한다.
KISIA 홍준호 원장은 “융합산업의 규모가 확대되며 기존의 정보보호산업을 넘어 보안이 필요한 산업의 영역 역시 확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융합보안 시장이 커지는 만큼 정보보호산업 및 융합보안 트렌드를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신규 과정을 발굴·개설하고 산업에 꼭 필요한 융합보안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KISIA는 강사 등 산업계·학계의 수요 및 의견을 수렴하여 과정별 커리큘럼 개발·개선 회의를 통해 최근 3년간 블록체인, 메타버스, 클라우드, 총 3개의 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였고, 해당 과정에서 총 33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다.
KISIA 조영철 회장은 “사이버 침해사고가 갈수록 고도화되는 가운데, 국가의 사이버공격 대응역량 강화 기조에 맞춰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동할 수 있는 보안전문인력이 필요하다”라며 “융합보안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G-PRIVACY 2024] 하반기 최대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컨퍼런스 개최 (7시간 보안교육 이수)
△일시: 2024년 3월 12일(화)
△장소: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
△주최: 데일리시큐
△참석대상자: 전국 공공기관 및 지자체, 교육기관, 공기업, 일반기업, 금융기관 등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CISO, 정보보안 실무자 등 1,000여 명 이상(현업 보안업무와 관련 없는 자는 참석불가)
△전시회: 국내외 최신 정보보안 솔루션 소개
△보안기업 전시회 참가신청: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 mkgil@dailysecu.com
△참관객 사전등록: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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