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 강병탁)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자사 주력 제품 ‘크리미널 IP’(Criminal IP)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관련 IT 상품 및 서비스를 각종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한 공공조달 전용 플랫폼이다. 상용 S/W 카테고리에 정보검색소프트웨어로 등록된 ‘크리미널 IP’는 디지털서비스몰에 “에이아이스페라” 혹은 “크리미널 아이피”로 검색하여 찾을 수 있다. ‘IP 주소 기반 검색엔진(SE)’ 형태로 월간 혹은 연간 라이선스 계약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3자 단가 계약’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더욱 빠른 계약 및 도입이 가능하다.
에이아이스페라가 자체 개발한 ‘크리미널 IP’는 전 세계 IP 주소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제공하는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이다. 웹 검색엔진 또는 API로 외부에 노출된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 다양한 공공기관들의 민감한 행정 문서나 개인 정보, 취약한 서버를 탐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악성 IP 주소와 URL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APT 공격과 랜섬웨어 같은 해킹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 ‘크리미널 IP’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예탁결제원, 금융보안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공항공사 등과 같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국방, 금융ㆍ핀테크, ITㆍ서비스, 교육ㆍ보안 분야의 기업들이 도입하여 사용 중이다.
‘크리미널 IP’의 공공총판을 맡고 있는 비테크놀로지 김종맹 대표는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으로는 몇 안 되는 국내 자체 개발 제품인 만큼 공공시장에서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몰을 통한 ‘크리미널 IP’의 공공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아아이스페라의 ‘크리미널 IP’는 2023년 4월 글로벌 정식 출시되어, 현재 150개 국가의 사용자들이 검색엔진, API, 데이터셋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크리미널 IP’의 파생 솔루션으로 대한민국 최초 SaaS 기반의 공격표면관리(ASM) 솔루션과 IP 주소 기반 부정행위탐지시스템(FDS) 등 기업 보안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시스코(Cisco), 바이러스토탈(VirusTotal), 테너블(Tenable),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등과 같은 40 여개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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