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HC (대표 최병규)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한-아세안 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여해 아세안 지역의 전문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10개국 연합 국제기구로 우리나라 제2의 교역대상인 주요 경제 파트너이다. 이중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상승하고 있어 아세안 진출을 위한 주요 국가로 여겨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비즈니스 네트워크 컨퍼런스는 사이버보안 교육의 바이어 및 파트너들과의 생산적인 토론에 참여하는 등 협력을 위한 중추적인 플랫폼 역할을 했다. 이번 파트너십 행사에서는 협력을 강화하고 사이버 보안 교육 및 위부 위협 데이터의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NSHC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 상의 다양한 사고를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수준의 사이버 보안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일반 임직원들을 위한 사이버보안 Awareness 서비스 : 보안 전문가가 아닌 일반 임직원 특히 신입사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이버 보안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 서비스.

▲ IT 엔지니어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이버 보안 : 보안 전문가가 아닌, 일반 SW엔지니어, IT개발자, 클라우드 인프라 엔지니어가 지켜야 할 보안 수칙과 사이버 보안 기술을 다룬 교육 서비스.

▲ 사이버 보안 전문가 과정: 사이버 보안 전문가의 기술과 지식을 확장하고, 검증하기 위해 마련된 보안 전문가 교육 서비스.

NSHC 글로벌 얼라이언스 총괄을 맡고 있는 윤선희 이사는 “인도네시아 로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NSHC는 사이버 보안 기준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한-아세안 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는 업계 리더 및 바이어와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모범 사례를 나누며 아세안의 안전한 디지털 사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NSHC는 현장에서 Adira Finance, PT Inter Media com, PT Equnix Business Solution, PT Exel Integrasi Solution, PT Networks Indonesia Aku, PT Future Mediatrix, M+Software 사와의 바이어 미팅 뿐 아니라, 로컬 파트너사인 ‘PT INTER MEDIA COM”과의 MOU도 성사되었다.

해당 MOU를 통해 양사는 ‘효과적인 사이버 보안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것과 ‘외부위협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하기로 협의 했다.

NSHC는 한-아세안 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사 서비스의 우수성과 인도네시아 지역 전반에 걸쳐 강력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