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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티카, 오리알 난황레시틴 함유 ‘황금오리알크림-호일 마스크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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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티카, 오리알 난황레시틴 함유 ‘황금오리알크림-호일 마스크팩’ 출시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6.09.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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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티카(KARATICA, 대표이사 남정선)가 오리알 난황 레시틴을 함유한 고단백 영양 크림 ‘황금 오리알 지디투 크림’과 고영양 호일 마스크 ‘황금 오리알 지디투 호일 마스크 시트’를 9월 초 출시했다.

오리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피부에 도움되고 식용으로도 사용한다.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오리알에서 추출한 난황 레시틴은 좋은 영양소로 알려져 있고 특히 중국에서는 보양식 ‘피단’으로 요리해 먹는다.

캐럿티카가 화장품의 성분인 난황 레시틴은 한국 청정지역에서 자란 오리알에서 추출한 자연유래성분으로 동맥경화, 콜레스테롤, 지방대사 이상 등 의약품에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 레시틴으로 세포재생을 도와 탄력 있는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캐럿티카 조동균 본부장은 “건조한 가을 겨울을 앞두고 난황 레시틴의 유화 작용을 통해 윤기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고 디톡스와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화장품에 적용했다”며 황금오리알크림 개발 배경을 밝혔다. 덧붙여 “제품 출시가 되기도 전에 중국 뷰티프로그램 ‘완쫜한류’에 소개되었다”고 전했다.

캐럿티카 관계자는 “중국 마유크림, 달팽이크림은 천연 제품임을 강조한 것”이라며 “황금오리알크림 또한 자연유래성분의 9무 제품으로 인체와 가장 흡사한 인지질구조를 가지고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출시되는 ‘황금오리알 지디투 호일 마스크 시트’는 천연유래 식물 단백질로 만들었고 호일 시트에는 36만개 이상의 미세 마이크로 홀이 있어 피부가 숨을 쉬게 해주는 피부 친화적 착용감을 선사한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캐럿티카 마케팅담당자는 “기존 호일마스크보다 큰 사이즈로 남성이나 안면 부위가 넓은 이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난황레시틴의 고보습과 영양이 담긴 에센스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피부로 잘 흡수되게 도와주어 건조한 가을, 겨울 잇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