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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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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4.07.0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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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정보보호기업과 연계하는 ‘새싹(SeSAC)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신규 개설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SW·디지털 혁신인재의 ‘새로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서울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고자 조성한 교육 사업이다. 

오는 8월부터 진행되는 ‘새싹(SeSAC)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국정과제 핵심 수행기관인 KISIA가 운영하는 기업연계형 교육과정으로 사이버보안을 수행할 예비인력의 산업계 투입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새싹(SeSAC)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전문교육 3개월, 실무 프로젝트 2개월로 총 5개월간 운영되며, 전문교육은 △클라우드보안, △정보보호법·제도, △악성코드 분석, △보안관제, △모의해킹 등 직무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무 프로젝트는 교육생이 전문가 멘토와 함께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주제를 구성한다.

특히, 정보보호기업 현직자의 실무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업채용설명회,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 역량향상을 도모한다.

교육특전으로는 △교육비 전액 무료, △식비 지원, △자격증 취득·도서구입비 지원, △자체제작 온라인 강의 제공, △그룹스터디 지원, △잡코디 취업 코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 홍준호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실무감각을 익힌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5년간 수료생 평균 취업률 87%의 성과를 달성한 만큼 교육원만의 교육 노하우를 통해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취업활동을 하고자 하는 자이며, 서울특별시 조례에 따른 청소년부모, 자립준비 청년,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에게는 예치금이 면제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7월 14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레벨테스트, 면접전형을 거쳐 총 28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8월 5일부터 청년취업사관학교 용산캠퍼스에서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7월 4일에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모집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신청 및 커리큘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SIA 조영철 회장은 “서울경제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정보보호기업 연계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사이버 보안 혁신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에 연계하여 인력양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니터랩, △스틸리언, △씨에이에스, △엔시큐어, △윈스, △이글루코퍼레이션, △지니언스, △테이텀시큐리티, △파이오링크, △피앤피시큐어, △한국통신인터넷기술 등 11개 정보보호기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참여기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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