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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범죄 공포 확산...마크애니 비가시성 워터마크 'SaForus'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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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범죄 공포 확산...마크애니 비가시성 워터마크 'SaForus'로 예방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4.08.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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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기술을 악용한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며 개인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음란물 합성 영상물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진이 악용될 가능성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딥페이크 범죄는 단순한 사생활 침해를 넘어 피해자들에게 심리적 충격과 사회적 불이익을 초래하며 그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이 있다.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미지나 영상에 정보를 삽입하여 콘텐츠가 유출될 경우 그 출처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특히 사진이나 영상의 심미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유출 시 유출자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딥페이크 범죄 예방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마크애니는 이러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인 ‘SaForus’를 제공하고 있다. ‘SaForus’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로 사진이나 영상의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며, 제작자나 수신자의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시킬 수 있어 유출이 발생하더라도 유출자를 추적할 수 있다.

또한, SaForus의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내구성이 높아 콘텐츠가 편집되더라도 워터마크가 일부 남아있다면 삽입된 정보를 검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의 모델 이미지에 수신자 A의 정보를 담은 SaForus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삽입한 경우, 수신자 A가 해당 이미지를 악의적으로 편집해 유포하더라도 워터마크를 통해 유출자를 쉽게 추적할 수 있다.

SaForus는 강력한 유출 방지 기능으로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OTT 플랫폼, 웹툰, 음악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에 적용되어, 콘텐츠 이용자의 불법적인 유출을 방지하며 유출자 추적이 가능케 한다. 현재 SaForus는 클라우드 기반의 SaaS로 제공되어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손쉽게 워터마크를 삽입할 수 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콘텐츠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API로도 제공되어 고객사의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은 딥페이크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콘텐츠 유출 방지 및 지식 재산권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마크애니는 생성형 AI로 손쉽게 콘텐츠를 생성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가 활발히 공유되는 현대 사회에서 비가시성 워터마크 ‘SaForus’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콘텐츠 이용과 보호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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