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한국지사장 최승철)가 엄격한 내부 데이터 보안 정책으로 규제가 심한 조직의 중요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클라우데라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Cloudera Private Link Network)를 출시했다.
금융, 헬스케어, 제약과 같은 산업 분야의 기업들은 같은 클라우드 내에서도 트래픽이 인터넷을 통과하지 않거나 데이터 노출 위험이 없다고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종종 개인정보 문제에 직면한다.
클라우데라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는 고객 워크로드에서 클라우데라 컨트롤 플레인(Cloudera Control Plane)까지 안전한 연결을 제공해 데이터가 공용 인터넷을 통과하지 않도록 보장한다. 클라우데라는 통합된 크로스 클라우드 프라이빗 연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엄격한 데이터 보안 정책이 필요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단일 전문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데라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는 AWS 프라이빗 링크, 애저 프라이빗 링크와 같은 기존 클라우드 제공자 서비스와 멀티 클라우드 연결과 같은 기타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주요 클라우드 제공자 간에 통합된다. 이 설정은 여러 클라우드 환경 전반으로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확장해 일관된 보안과 간편한 관리를 보장한다. 고객은 클라우데라 커맨드 라인 인터페이스(Cloudera Command Line Interface)를 사용해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셀프서비스 및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
딥토 차크라바티(Dipto Chakravarty) 클라우데라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클라우데라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는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연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에 맞게 설계되고 관리된다. 클라우데라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를 이용할 경우, 조직의 총소유비용을 낮출 뿐만 아니라 전략적 비즈니스 이니셔티브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귀중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아키텍처 전반에서 데이터 무결성과 신뢰성을 관리해 민감한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 코리아 김호중 전무는 “기업들이 크로스 클라우드 배포로 전환하면서 멀티 플랫폼 구성의 복잡성을 대폭 줄여 컨트롤 플레인과 데이터 플레인 사이에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 엔드포인트만 지정하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덧붙여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는 기업이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서로 다른 클라우드를 쉽게 활용해 총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발표로 클라우데라가 메타데이터 관리를 위한 안전한 클라우드 간 연결을 제공하는 선두 주자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