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대표 김진국)가 오는 11월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코리아 디지털 포렌식 서밋 2024(K-DFS 2024)’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국내 유일의 디지털 포렌식 전문 행사로, 올해는 규모와 내용이 한층 확대되어 열린다. 또한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국가디지털포렌식워킹데이 2024’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플레인비트가 주최하는 K-DFS 2024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조사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디지털 증거 처리와 범죄자 추적 방법, 법률 기술(리걸 테크) 등 최신 포렌식 이슈가 발표 세션을 통해 다루어질 예정이며, 전시 부스에서는 각 기업들이 최신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을 시연할 계획이다.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발표 세션
서밋은 플레인비트의 ‘디지털 포렌식의 챌린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오전 세션에서는 마그넷 포렌식이 ‘디지털 포렌식의 자동화’ 주제를 발표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디지털 증거의 유효화 연구’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더 다양한 주제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나루씨큐리티는 ‘네트워크 너머의 범죄자 식별하기’를, HM컴퍼니는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 지원 방안 연구’를 발표한다. 이어 리커버리데이터가 ‘데이터 복구 기술의 변천사’를 소개하며, 제트코는 ‘서버 포렌식의 최신 기술 동향’을 다룬다. 이외에도 지엠디소프트의 ‘최신 비디오 포렌식 기술 동향’과 법무법인 태평양의 ‘법무 랑데부 포렌식’ 발표가 진행된다.
디지털 포렌식 시장 확대와 발전 목표로 개최
플레인비트 김진국 대표는 “국내 디지털 포렌식 민간 시장 창출이라는 목표로 창업한 이후 K-DFS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며, “지난해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장해 공정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디지털 포렌식 분야의 주요 과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 공공, 민간, 학계가 함께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DFS 2024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플레인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2024 인공지능 보안 컨퍼런스 AIS 2024 개최(보안교육 7시간 이수)◆
-인공지능 기반 보안기술과 보안위협 대응 정보 공유-
-공공, 금융, 기업 정보보호 담당자 700여명 참석예정-
-일 시: 2024년 11월 5일(화) 09:00~17:00
-장 소: 더케이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
-주 최: 데일리시큐
-참석대상: 정부, 공공, 금융, 기업 정보보호 담당자만 참석 가능(보안과 관련없는 자는 참석 불가)
-참가기업 모집: 국내외 인공지능, 보안자동화 기반 보안전문기업
-참가문의: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 mkgil@dailysecu.com
-참석자 사전등록: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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