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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화이트햇, ‘AWS 리인벤트 2024‘서 오펜 PTaaS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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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화이트햇, ‘AWS 리인벤트 2024‘서 오펜 PTaaS 선보여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4.12.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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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화이트햇의 이정민 사업전략팀장이 전시회를 찾은 고객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엔키화이트햇의 이정민 사업전략팀장이 전시회를 찾은 고객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엔키화이트햇)

엔키화이트햇(대표 이성권)이 아마존웹서비스(AWS) 연례 기술 콘퍼런스인 ‘리인벤트(re:Invent) 2024’에 구독형 침투서비스 ‘오펜 PTaaS’를 선보였다.

AWS ‘리인벤트’는 2012년부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엔키화이트햇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국내 사이버보안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 ‘2024년 S-유니콘 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돼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WS 리인벤트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엔키화이트햇은 오펜시브 보안 노하우를 제품화한 ‘오펜(OFFen)’ 라인업을 전시했다. 엔키화이트햇은 Δ지속적인 공격표면 관리 플랫폼 오펜 ASM, Δ 구독형 침투테스트 오펜 PTaaS (Penetration Testing as a Service), Δ 실전형 사이버 공방훈련장 플랫폼 오펜 CAMP 등을 선보였다.

오펜 PTaaS는 기존 침투테스트의 문제 해결 속도는 물론이고 보안 전문가와 협업을 극대화한 구독형 DevSecOps 서비스다. 기업 보안팀은 ‘오펜 PTaaS’를 구독해 취약점을 조기에 식별하고 대응해 침해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침투테스트를 하고 싶지만 복잡한 계약 과정에 장벽을 겪었던 기업에 용이하다. 1년에 한 번 전문가 침투테스트 진행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기업 등에도 유용하다.

이정민 사업전략팀장은 “클라우드 이용범위가 확장되고 외부 연결이 늘어나면서 사이버 공격 표면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IT 업계 트랜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시장진입 전략을 수립하여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권 대표는 “클라우드 업계 최대 기술 콘퍼런스인 ‘리인벤트’에서 우리 제품을 북미 잠재고객에게 선보인다”며 “글로벌 수준의 엔키화이트햇 기술력과 서비스를 알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엔키화이트햇은 해커의 관점에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오펜시브 시큐리티 전문 기업으로, 8년간의 침투테스트와 침해대응 서비스를 진행하여 쌓은 기술 노하우를 집대성한 솔루션 ‘오펜(OFFen)’라인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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