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에 중독되고 있는 영국인들에게 경고의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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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의 요리페이지가 6일 해킹을 당해 훼손됐다. 이번 해킹은 TeaMp0isoN이라는 해커에 의해 이루어졌다.
해커는 이 페이지 메인화면에 “당신은 그동안 이 뉴스사이트에 중독됐다. 이들은 독자의 마음에 인종차별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있다”며 “영국 대중을 세뇌시키고 거짓말로 현혹하는 것을 멈추기 바란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올려놓았다.
또 해커들은 관리자가 패치를 하는 동안 이 하위도메인에 접속한 방문자들을 다른 사이트로 리디렉션시키기도 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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