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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게이트2017, 84개국 해커 7,064명 예선 참가…본선 14개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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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게이트2017, 84개국 해커 7,064명 예선 참가…본선 14개팀 확정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2.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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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 통과한 3개 부문 54개 팀, 총 상금 6,500만원 두고 치열한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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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주년을 맞는 ‘코드게이트 2017’ 국제해킹방어대회의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 지난 10~11일 양일간 온라인을 통해 치러진 이번 예선전에는, 지난해 대비 22% 증가한 84개국 7,064명이 참여했다.

총 10개 팀만이 본선에 진출하는 일반부 국제해킹방어대회에서는, 세계 유수의 1,564개 해커팀이 예선전에 참가하며 1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드게이트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일반부 본선 대회를 올스타전으로 구성, 좁은 관문을 뚫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상위 10개팀과 함께 세계 해킹방어대회 우승팀들이 초청되어 불꽃 튀는 대접전을 벌인다. 일반부 총 상금은 4천5백만원이며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별초청팀은 데프콘에서 3회 우승한 강호 ‘PPP(미국)’, 세계 랭킹 1위 해킹팀 ‘dcua(우크라이나)’, 2016 보스톤 키 파티 우승팀 ‘HITCON(대만)’, 2016 HDCON 우승팀인 ‘Cykor(한국)’ 등이 참가한다.

대학생부는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131개 팀 524명이 예선전에 참가하며, 정보 보안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아진 관심을 나타냈다. 대학부는 예선전이 끝나는 순간까지 순위가 변동되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순위 간 점수 편차가 가장 적어 본선에서도 뜨거운 각축전이 예상된다.

세계 유일 18세 미만의 학생들이 해킹실력을 겨루는 국제 해킹방어대회 주니어부는, 한국, 일본, 미국 국적의 본선 진출자 30명을 선정했다. 올해 주니어부는 문제 난이도를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본선 진출자의 평균 점수가 지난해 700점대에서 올해 1,280점대로 급등하면서 10대 해커들의 해킹 실력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일반부 ▲대학부 ▲주니어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국제해킹방어대회 예선전은, 취약점 분석, 웹 해킹, 리버싱 등 총 16개의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문제별 배점을 고려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상위 팀이 진출하게 된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3개 부문 54개 팀은 총 상금 6,500만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코드게이트 2017’에서는 프로그래머 영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Hello World! 무인자동차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까지 참가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 무인자동차를 코딩해 트랙을 끝까지 통과하는 과정을 평가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코드게이트 2017’은 세계 최대 국제해킹방어대회와 컨퍼런스, 키즈스쿨 등 해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과 본선 진출자는 공식 홈페이지(www.codegat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코드게이트 슬로건은 ‘인간과 기계의 새로운 지혜로 보안의 해답을 찾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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