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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창업지원단, 청년실업과 스타트업 인력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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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창업지원단, 청년실업과 스타트업 인력난 해소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3.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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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자영)은 스타트업과 청년인재를 위한 '2017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이하 스타트업 청년취업 매칭사업)'을 2017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청년취업 매칭사업'은 청년희망재단(이사장 박희재)이 청년인재의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청년인재 고용지원 사업으로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한 사업이다.

청년인재(만 15세이상- 만 34세 이하)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스타트업 기업에게 청년인재 인재지원금을 1인당 최대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스타트업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내 벤처중소기업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지원분야에 대한 수요조사를 한 결과, 기존직원 및 신규고용인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이 제일 절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런 배경을 토대로 숭실대 창업지원단은 '스타트업 청년취업 매칭사업'은 스타트업 기업에서 원하는 청년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합리적인 채용시스템과 신청자격을 최소화한 열린지원제도를 가지고 있어 정부지원정책의 수혜대상 밖에 있는 스타트업들에게도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또,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스타트업 청년취업 매칭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숭실대학교 가족회사로 연계하여 각종 창업정보와 사업화 지원프로그램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숭실대학교는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 남부권역에 위치한 거점창업대학이다.

또한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내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는 약 30여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보육하고 있어 초기스타트업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을 수시로 수렴하여 매년 수행하고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스타트업 청년취업 매칭사업'에 참여할 참여기업을 목표인원 소진시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의 공지사항 상세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