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MDS, 기존 보안솔루션의 한계 극복
안병무 차장은 “2016년도에는 163종의 신종 랜섬웨어가 발견됐다. 월 평균 13종 수준이다. 2013년에서 15년까지 9종의 랜섬웨어가 발견된 것에 비해 불과 1년 만에 18배 증가한 수치”라며 “최신 랜섬웨어는 다국어 서비스는 기본이고 재전파 기능 등 나날이 고도화되는 유포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전세계 150개국 20여 만대의 PC를 감염시키고 정부기관, 병원, 학교, 사회기반시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 피해를 미칠 정도로 랜섬웨어 공격은 이제 최고의 보안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안랩이 제안하는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MDS’에 대해 소개했다.
또 그는 “안랩MDS는 머신러닝 기반이다. 통계적 규칙(Model)을 만들기 위해 특정 알고리즘을 이용하고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대량의 파일 정보를 추출해 기계학습을 통해 정상과 악성을 분석 및 분류하는 것이 안랩의 머신러닝 개념”이라며 “MDS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하면 망분리 전 내부 PC에 대한 전수 조사가 가능하고 유입 파일에 대한 실시간 분석 및 대응으로 기존 운영중인 보안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기술 의존적인 대응이 아닌 ‘사람-프로세스-기술’의 조화로운 보안 체계 수립과 보안생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랩 안병무 차장의 MPIS 2017 발표자료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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