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전 총재가 화제다.

허경영 총재는 1997년과 2007년 대선에 출마해 유명세를 치렀으며, 당시 신혼부부에게 1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출산시 3천만 원,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월 70만 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관심을 모았다.

또한 7억원대 최고급 승용차인 롤스로이스를 몰고 다니며, 궁궐같은 자택에서 호화 생활을 한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23일 허경영(68)은 가수 최사랑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허경영 측근은 "허경영과 최사랑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모두 뜬소문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사랑은 1976년생으로 2015년 허 전 총재가 작사한 ‘부자되세요’를 부른 트로트 가수다.

다음은 ‘부자 되세요’의 가사다.

‘당신은 부자 될거야/당신은 부자 될거야/사랑합니다 부자 되세요/당신의 행복이 나의 행복인걸/당신은 부자 될거야/당신은 부자 될거야/행복하세요 부자 되세요/당신을 사랑합니다/누구나 한번쯤은 절망도 하고/누구나 몇번쯤은 시련도 있죠/거치른 저바다 헤쳐나가요/쉽지는 않지만 어려울 것도 없지요/사랑해요 힘을 내세요/눈부신 태양을 봐요/당신도 부자 될거야/당신도 부자 될거야/행복하세요 부자 되세요/당신을 사랑합니다/누구나 한번쯤은 절망도 하고/누구나 몇번쯤은 시련도 있죠/거치른 저바다 헤쳐나가요/쉽지는 않지만 어려울 것도 없지요/사랑해요 힘을 내세요/눈부신 태양을 봐요/당신도 부자 될거야/당신도 부자 될거야/행복하세요 부자되세요/당신을 사랑합니다/당신을 사랑합니다/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