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이 데뷔 초 즐겨 입던 패션템이 진짜 ‘남자 수영복’이라고 밝혔다.
정인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정인은 자신이 수영선수 출신임을 밝히며 즉석 수영 자세를 재연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정인은 데뷔 초 사진이 등장하자 "슬리퍼를 신고 다녔다. 즐겨 입던 게 남자 수영복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후배 제아는 당시 긍정적인 의미로 '또라이가 나타났다'고 할 정도였다며 정인이 데뷔 전 삭발을 하는 등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을 정도로 범상치 않은 행동들을 했다고 말했다.
정인은 자신이 과거 수영선수였음을 고백, 즉석에서 평영 등 다양한 수영 자세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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