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9:40 (토)
온라인투어,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는 여름휴가 상품 선보여
상태바
온라인투어,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는 여름휴가 상품 선보여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6.20 14: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C)GettyImagesBank
▲ (C)GettyImagesBank

온라인투어가 올 여름휴가에 코타키나발루로 떠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깨끗하고 맑은 공기는 물론 아름다운 석양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섬이며, 푸른 바다와 눈부신 햇살을 품은 채 순수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휴양지다. 그리스 산토리니, 남태평양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석양으로 손꼽히는 코타키나발루의 매력은 하늘이 붉게 물드는 저녁에 완성된다.

아름다운 석양을 외에도 코타키나발루는 사피, 마누칸, 마무틱, 가야, 술록 등 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툰구 압둘 라만 해양공원, 독특한 맹그로브 숲, 해발 4,095m의 키나발루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인근 온라인투어 팀장은 "코타키나발루는 4~5년 전만 해도 가격이 높은 편에 속해 고품격 여행지로 알려졌으나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취항 이후부터 가격이 합리적으로 바뀌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만 모아 세미패키지 일정으로 진행돼 여유롭지만 알차게 즐길 수 있음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석양의 낭만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여행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투어가 준비한 코타키나발루 상품은 라군팍 선셋 보트투어가 포함돼 있어 강과 바다가 만나는 해변에서 세계 3대 선셋인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여유롭게 오후 3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며 마무틱 섬에서 스노클링과 해산물 BBQ 중식 등을 즐길 수 있는 호핑투어도 떠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