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은 현대인의 외로움 마음을 달래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한 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강아지와 함께 자란 어린이들은 사교성이 높아 사회생활 적응이 더욱 빠르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만 생각하고 반려견을 입양했다면 다른 현실을 마주할 수 있다. 실제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반려견들 때문에 이웃과 마찰이 생기거나 반려견이 사람을 공격하는 사건을 뉴스나 신문을 통해 자주 접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는 이유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말처럼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분리불안, 다견가정의 서열싸움 등이 있다. 강아지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짖음, 분리불안, 무는행동, 배변훈련, 산책훈련, 공격 등의 반려견 문제행동을 경험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보호자와 반려견이 생활하는 곳에서 정확한 진단과 해결방안, 교육을 받아야 한다.

반려견행동전문가 고민성 강아지 훈련사는 "직접 생활하고 문제행동을 보이는 집에서 정확한 진단과 교정을 받아야 한다. 단순히 반려견만 교육받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가 '건강한 리더'가 되는 교육을 받아 함께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한다.

'도고dog' 고민성 대표는 근래에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하하랜드'에 출연하여 분리불안증세를 보이는 반려견을 효과적으로 교정하여 많은 견주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여러 반려동물 관련 업체와 함께 애견 건강 및 행동교정 무료 세미나를 전국에서 진행하면서 많은 견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있다. 도고dog TV 유튜브 채널에서도 무료 교육을 시청할 수도 있다.

애견방문훈련이나 강아지행동교정에 대한 무료 강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고dog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