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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 시즌 시작 전 생기 있는 안색으로 가꾸어주는 ‘스프링 쉐이킹 뷰티템’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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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 시즌 시작 전 생기 있는 안색으로 가꾸어주는 ‘스프링 쉐이킹 뷰티템’ 3종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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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을 지나 본격적으로 봄을 맞이할 시기가 왔다. 하지만 당장 봄을 맞기엔 찬바람과 히터 난방 사이에서 잔뜩 움츠러든 피부가 건조함을 호소하는 것은 물론 자칫 안색까지 칙칙해 보이기 십상이다.

늦겨울에서 초봄을 오가는 지금, 칙칙한 안색에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더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을 위해 겨울잠 자는 피부를 깨우듯, 흔들어 사용하는 재미는 물론 봄철 생기 있는 안색으로 가꿔줄 실용성 높은 ‘스프링 쉐이킹 뷰티템’을 소개한다.

요즘 같이 건조함이 극에 달한 시기, 일상 생활 속에서 쉽고 빠르게 피부에 수분감을 부여할 수 있는 제품은 미스트만한 것이 없다. 세안 직후, 메이크업할 때, 외부 활동 등 피부가 건조함이 느껴지는 순간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보습 제품 중 단연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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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크림 미스트’는 보습 크림으로 유명한 세라마이딘 크림의 보습감을 미스트로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수분층과 크림층으로 이뤄진 2층상의 크림 미스트로, 두 개의 층이 잘 섞이도록 가볍게 흔들어 사용하면 된다. 

미스트의 수분층은 자연보습인자(NMF) 자일리톨이 피부 표면에 수분막을 씌워 피부 수분을 즉각적으로 충전해주며, 5겹 멀티세라로 이뤄진 세라마이딘 크림층은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 속 수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짧은 시간 내 보습감을 2중으로 꽉 잡아준다. 피부에 들뜸이 심할 땐 미스트를 화장솜에 적셔 피부에 올려두어 가벼운 보습팩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메이크업 할 때 리퀴드 블러셔만 제대로 활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칙칙한 안색에 활기찬 봄의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다. 가루 타입의 블러셔 대비 맑은 발색은 물론 촉촉한 사용감을 자랑하기 때문. 단, 사용하기 전 블러셔가 고루 섞일 수 있도록 잘 흔들어주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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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의 ‘리퀴드 블러쉬 섹스 어필’은 나스코리아의 베스트셀러인 ‘블러쉬 섹스 어필’을 나스 코리아의 요청에 의해 리퀴드 타입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3개월간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포뮬러가 피부에 녹아들 듯 얇게 밀착되어 투명하고 맑은 살구빛 발색을 자랑하며, 소프트한 피치톤으로 웜톤과 쿨톤 피부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생기 있는 볼을 연출해 준다.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리퀴드 제형으로 수채화처럼 은은하게 번진 듯한 느낌뿐만 아니라 파우더와 함께 덧바를 경우 선명한 컬러감으로 개성 있는 연출도 가능하다. 

봄을 앞둔 늦겨울에는 피부 영양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치기 십상. 자기 전이야말로 낮 동안 외부 환경에서 지칠 대로 지친 피부에 영양공급을 하기 딱 좋을 때다. 건조한 날씨에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기 위해 오일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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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의 ‘리바이탈라이징 수프림+ 너리싱 앤 하이드레이팅 듀얼 트리트먼트 오일’은 피부 본연의 잠재력을 깨워주는 오일 세럼이다. 오일과 세럼이 결합된 실키한 텍스처가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주며,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되찾아 준다. 

오일과 세럼이 이중으로 분리돼 있어 두 층이 잘 섞일 수 있도록 가볍게 흔든 후,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4-7방울을 얼굴 전체와 목에 잘 흡수 시켜주면 된다. 오일이 함유되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해 척박해진 피부에 무겁지 않게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