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5개 단체는 정부산하 4차 산업 혁명위원회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요소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스마트 시티에 적용할 자동차 전장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 부분을 맡고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스마트 건축 설계 기술 부분, 쓰리디포커스는 요소 기술을 결합 할 3D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파트, 한양대 안산건축도시연구센터 및 친환경건축기술은 지자체들과 추진 중인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연구개발을 각각 맡아 기술 및 연구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스마트시티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다. 기술개발을 위해 5개 단체가 보유한 자동차 전장기술, 건축기술, IT, 통신 등의 기술과 연구 인력을 총동원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요소기술들이 개발이 완료돼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면 컨소시엄이 스마트시티 사업 선점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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