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 www.openbase.co.kr)는 모니터랩(대표 이광후, www.monitorapp.co.kr)의 보안 웹 게이트웨이 ‘웹 인사이트 SWG(Secure Web Gateway)’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웹 인사이트 SWG는 웹 위협에 대한 악성 URL 차단 솔루션으로, 모니터랩의 축적된 웹 애플리케이션 분석과 차단기술을 기반으로 웹·SSL 암호화 트래픽에 대한 양방향 모니터링을 통해 악성코드 및 URL을 차단할 수 있다.
 
특히 URL DB가 아닌 사용자의 실시간 브라우징 습관에 따라 분류된 광범위한 로컬 DB를 바탕으로 사용자 요청의 99% 이상을 로컬에서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다.
 
최근 보안 웹 게이트웨이 (SWG) 분야는 웹 취약성 공격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솔루션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3.20 전산 대란 등의 사건으로 인해 금융권, 주요 언론, 기업 등에서도 보안 경고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관리자와 사용자의 관심이 반영한 된 것으로 보여진다.
 
오픈베이스는 네트워크와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전문적인 판매 시스템을 갖춘 회사로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과 숙련된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오픈베이스는 모니터랩을 위한 보안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각종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베이스 송규헌 대표는 “웹 애플리케이션 전문 기업인 모니터랩과 총판 파트너 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가 가진 전문성을 살려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