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ET 라틴아메리카 연구소가 작성한 2014년 위협 동향 리포트 발표
ESET 한국 법인 노드32코리아(www.nod32korea.co.kr)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ESET 라틴아메리카 연구소가 작성한 2014년 위협 동향 리포트 ’Trends 2014-The Challenge of Internet Privacy’를 발표했다.이 리포트는 2014년 동향에 대해 세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우선 인터넷 상의 개인정보 유실과 보호 개선 체계에 대해 클라우드의 유행과 그것이 개인정보에 미치는 영향, NSA와 개인정보 논쟁, 사용자가 자신의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안드로이드 OS 위협에 대해, 2013년 리포트에서와 같이, ESET은 안드로이드 악성코드의 큰 증가를 예상했다. 2012년과 2013년을 비교했을 때 이들은 60%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는 2014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랜섬웨어 등 다양한 위협 증가도 언급했다. 랜섬웨어 형태의 신종 악성코드 유포, Java 취약점, 이전에 나타나지 않았던 보다 복잡한 봇넷, 64비트 위협과 전자 화폐를 훔치는 악성코드, 그리고 스마트카, 게임콘솔, 스마트TV 및 앞으로 나타날 새로운 디바이스들에 대한 위협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 위협 동향 리포트 전문은 www.welivesecurity.com/wp-content/uploads/2013/12/Annual-Threat-Trends-Predictions-2014.pdf 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또한 ESET은 2013년 10월 Virus Bulletin의 테스트를 통과해 전세계 보안 솔루션 업계에서 가장 많은 ‘82번째 VB100 인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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