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정보통신(대표이사 김찬우)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구축 사업에 IPv6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아이피스캔NAC(IPScan NAC)’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국가의 재난 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경찰, 소방, 지자체 등 재난 관련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PS-LTE(Public Safety-Long Term Evolution) 기술방식의 전국 단일 통신망으로 연결해 통합 단일 지휘, 명령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구축되는 스콥정보통신의 ‘아이피스캔NAC(IPScan NAC)’은 IPv4와 IPv6 네트워크에서 NAC 시스템의 탐지와 차단 기능을 구현하였고 IPv6 네트워크에서 디바이스 검출, 모니터링 및 차단과 관련한 다수의 핵심 특허를 보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아이피스캔NAC은 네트워크 접근제어 및 통합 IP/MAC 자원 관리 솔루션으로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모든 단말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든 장비(BYOD) 현황을 모니터링, 업데이트 하고 정책에 따라 사용자 인증 및 차단함으로써 사내 보안을 강화하고 관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스콥정보통신의 정준철 상무는 “아이피스캔NAC은 IPv6 네트워크에서 디바이스 제어가 가능한 ‘차단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과 관련 핵심 특허를 보유, 네트워크 관리 및 보안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바탕으로 국내 IPv6네트워크관리-보안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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