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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인증, 미국-독일 글로벌 거점으로 세계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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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인증, 미국-독일 글로벌 거점으로 세계 진출 본격화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8.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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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AI시큐리티 기업으로 도약 위한 독일 진출 본격 확대
한국전자인증 ‘Trusted Intelligence’ 비전 선포
한국전자인증 ‘Trusted Intelligence’ 비전 선포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은 신뢰와 지능을 결합한 ‘Trusted Intelligence’를 글로벌 비전으로, 2025년 세계적 AI시큐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사적인 조직 개편과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 및 독일 베를린을 2대 글로벌 거점으로 세계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와 글로벌 사업 부문 조직을 투톱 체제로 개편한다. 국내 사업 총괄을 맡은 안군식 신임 부사장은 한국전자인증에서 16년 간 인증보안사업분야를 담당하였으며 대표적인 국내 인증전문가로써 창업초기 멤버이다. 반면, 글로벌 사업 부문의 Milan Lee 신임 부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변호사 출신으로 실리콘밸리Venture를 창업하고 경영하였던 기업가로 미국 및 독일 거점 글로벌 사업을 총괄한다.

한국전자인증은 창립 20주년에 앞서 지난해 4월 글로벌 AI 보안기업의 거점기지로 베를린에 튜링 AI 홀딩즈를 설립하고, 산하에 독일 법인 튜링 AI 벤처스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사업 기반 구축에 착수하였다. 이를 위해 2018년 초부터 독일 명문 대학인 베를린 공대 및 훔볼트 대학 캠퍼스 사이언스 파크에 2개 연구소를 개설하고 현지 인력 및 전자인증 인력을 활용한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관련 분야 독일의 VR 게임 전문기업인 Playsnak사에 출자하고 AI와 VR을 연계한 기술 개발 및 사업을 동시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자인증 신홍식 대표이사는 “한국전자인증은 지난 20년 간 대한민국 인증업계의 대표브랜드로서 자라오면서도 베리사인과 함께 2000년 초부터 글로벌 인증 센터를 운영하며 글로벌 인증기관으로의 경쟁력을 꾸준히 배양해 왔다”라며 “지난 20년의 역량을 토대로 한국전자인증은 이제 글로벌전자인증의 리더가 되고자 한다. 창립 20주년인 2019년을 기점으로 독일 현지법인 튜링크립토와 함께 미국, 유럽 및 아시아를 3각축으로 연계해 2025년까지 세계 수준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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