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빗(NAMEBIT)은 크래프트 이더(QRAFT ETHER)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전했다.
양사는 적극적인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발전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루고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네임빗은 금융 시스템과 IT 보안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들로 이루어졌으며, 자체 구축한 증권사 수준의 거래시스템을 토대로 다양한 암호화폐 마켓과 거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모바일에 최적화된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약 20여개 이상의 암호화폐가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외 기술력과 사업성이 높은 코인 발굴을 통해 IEO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거래소로 성장해 나가는 중이다.
크래프트 이더(QRAFT ETHER)는 삼성전자에서 와이브로, 5G 등을 주도한 임원 출신의 대표와 국내외 블록체인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BIoT(Blockchain + IoT) 전문 기업이다. 블록체인과 연동될 수 있는 모든 IoT(사물인터넷) 사업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금융, 은행, ID 및 인증, 재난망, 보험서비스, 물류, 농수산물 유통, 산업•시설관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크래프트 이더는 국내 은행 90%가 채택한 금융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로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인 컨센시스(ConsenSys)와 파트너십을 맺고 컨센시스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는 한국지사이기도 하다.
특히 크래프트 이더는 이더리움을 위한 기업들의 후원연합(EEA, Enterprise Ethereum Alliance)의 정식 한국 사무소로서 고객과 기업에게 도움이 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오픈소스 및 블록체인 표준을 제작했으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JP 모건 등 글로벌 기업 600여개가 회원사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어 EEA를 통해 올바른 블록체인 시장의 큰 흐름과 이더리움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네임빗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기업 600여개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이더리움 연합(EEA, Enterprise Ethereum Alliance)의 정식 한국 사무소 크래프트 이더(QRAFT ETHER)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암호화폐 거래를 통해 건전한 암호화폐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