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4 19:31 (월)
이스라엘 경찰, 모바일 해킹도구 판매업체 급습해 간부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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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경찰, 모바일 해킹도구 판매업체 급습해 간부들 체포
  • 페소아 기자
  • 승인 2019.09.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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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경찰이 이동 통신 인터셉트 도구를 판매하는 회사 사무실을 급습해 고위 간부들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전 세계 법 집행 기관에 모바일 해킹도구를 판매하는 이스라엘 회사인 어빌리티(Ability Inc)의 두 자회사인 어빌리티 컴퓨터 앤 소프트웨어(Ability Computer & Software)와 어빌리티 보안 시스템(Ability Security Systems) 사무실을 대상으로 했다.

포브스 보고서에 따르면 몇 년 전만 해도 일종의 도구 중 하나로 여겨졌던 어빌리티 툴은 이동통신 프로토콜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피해자의 전화를 추적하고 가로채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오늘 압수수색과 체포는 올해 초부터 시작된 이스라엘 정부의 회사 업무에 대한 조사의 일환이다. 지난 3월 국방부 보안수출과는 이스라엘 국경 밖에서 모바일 인터셉션 도구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이 회사의 수출 면허를 정지했다.

이스라엘 언론 복수의 보도에 따르면, 오늘 압수수색과 체포는 그 회사가 민감한 보안 소프트웨어의 수출에 관한 이스라엘의 법을 어기며 자사 제품을 계속 판매하자 이루어진 것이다. 또한 사기 및 돈세탁에 대한 별도의 조사에는 국무부의 경제부 소속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며 비밀의 필요성이 있어 이번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체포된 간부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것이 어빌리티의 유일한 법적 문제는 아니다. 올해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어빌리티와 회사의 최고경영자 2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 회사가 합병한 회사의 주주들을 속여 미국 증시에 상장되게 했다고 주장했다.

2017년 포브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조사 이전에도 이 회사는 투자와 마켓 변화를 잘못 계산하여 자금난에 빠졌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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