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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건전한 댓글문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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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건전한 댓글문화로
  • 길민권
  • 승인 2011.06.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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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드림단이 100일간 참여하는 선플운동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사단법인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와 인터넷 윤리의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댓글문화 확산을 위해 16일「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100일간 선플달기」운동을 시작했다.
 
KISA는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댓글문화를 개선하고자 이번「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100일간 선플달기」운동을운동을 기획했다.
 
한국인터넷드림단 단원인 초중학생 3천명이 주축이 되어 전개되는 이번 선플달기 운동은 6월 16일(목)부터 9월 23일(금)까지 100일간 한국인터넷드림단 홈페이지(http://idreamstar.kisa.or.kr)와 (사)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http://www.sunfull.or.kr/)에서 전개된다.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통해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체험하게 될 이번 운동은 기사나 블로그 등에 선플을 다는 활동과 더불어,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글을 쓰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플달기 운동에 동참하면 선플 20개당 1시간씩 봉사활동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또한 올해 9월 말에는 시상식을 개최하여 우수 선플자에게 선플장학금을 지급하는 등의 포상의 자리가 마련된다.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이번「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100일간 선플달기」운동을 통해 악성댓글로 상처받고 있는 사람들을 돌아보고, 인터넷 이용문화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57개 지역의 한국인터넷드림단 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벌여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ISA는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를 선도하는 젊고 창의적인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한국인터넷드림단을 창단했다. 올해로 2기를 맞은 한국인터넷드림단 단원들은 악의적 사용과 각종 역기능의 폐해로 오염되고 있는 사이버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