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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스페라, 넷마블과 AI·머신러닝 기반 부정탐지 연구개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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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스페라, 넷마블과 AI·머신러닝 기반 부정탐지 연구개발 계약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10.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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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스페라-넷마블, ‘온라인게임 로그 분석을 통한 불량 이용자 탐지’ 주제로 AI/머신러닝 기반 부정행위 탐지 개발 계약 체결. ‘Fraud Account’ 이미지.
에이아이스페라-넷마블, ‘온라인게임 로그 분석을 통한 불량 이용자 탐지’ 주제로 AI/머신러닝 기반 부정행위 탐지 개발 계약 체결. ‘Fraud Account’ 이미지.

에이아이스페라(대표 강병탁. AI Spera)가 넷마블과 ‘온라인게임 로그 분석을 통한 불량 이용자 탐지’라는 주제로 AI/머신러닝 기반의 부정행위 탐지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강병탁 에이아이스페라 대표는 “에이아이스페라는 온라인게임 보안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고려대 해킹대응기술연구실(김휘강 교수)과 함께 게임 이용자들의 행태 분석, 작업장 탐지를 주제로 2년전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었다”며 “넷마블 역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선도 기업으로서 ‘콜럼버스’ 등 AI 기술 기반의 작업장/부정행위 탐지 분야에 최고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에이아이스페라와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넷마블이 보유한 기존 시스템의 탐지 능력 향상에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판단된다” 고 전했다.

에이아이스페라의 창업자들은 엔씨소프트, 넥슨에서 온라인게임보안 분야를 장기간 개척해온 인원들이며, 특히 창업자들은 글로벌 온라인 게임 회사에서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업장, 게임봇을 탐지해본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창업자들의 과거 연구프로젝트 및 논문 산출물은 온라인게임 보안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레퍼런스가 되고 있다.

에이아이스페라는 지난 9월에 자사 부정탐지 솔루션 ‘Criminal IP’와 ‘Fraud Account’를 NHN페이코에 납품했고, 8월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두나무 업비트에 ‘Criminal IP’를 납품하는 등 가상화폐 거래소, 전자상거래, 인터넷뱅킹 등 FDS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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