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최근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11에 대한 견제 및 방어전에 나섰다. 주력 모델들의 출고가를 인하 시킨 것이다. 통신 3사인 SK. LG U+, KT 역시도 5G 기종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던 할인이나 혜택들을 LTE 모델까지 확장 시켜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LTE 단말기의 판매 비중 역시 확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애플과의 점유율 확보 경쟁을 위하여 5G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90 5G 출고가를 인하 시켰으며, 갤럭시S10와 갤럭시S10 5G 기종 역시도 출고가를 크게 인하 시켰다. 이통 3사는이에 대한 공시 지원금을 크게 인상 시켜 빠른 재고 소진과 판매량 인상을 위한 힘을 쓰고 있다. 이는 신규 출시 될 것이라고 예측 되는 5G 아이폰과 갤럭시S11이 정식으로 나올 때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할인 판매 사이트인 ‘에스엠마켓’ 에서는 LG V50S 씽큐 가격에 자체 할인을 더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개최 중이란 소식을 전했다. 이 프로모션에는 LG V50S ThinQ 뿐만 아니라 갤럭시S10 LTE, 갤럭시S10 플러스, 갤럭시S10 5G 등의 가격 역시 할인이 적용 되었다. 고 관계자가 전했다.

더불어 아이폰11 실가입을 진행해 실가입으로 아이폰11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에어팟 2세대를 비롯해 신세계 상품권 등의 선택형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5G, LTE 기종 구분 없이 할인을 적용 시킨 이번 프로모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었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마트폰 할인 판매 사이트인 ‘에스엠마켓’ 에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