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의 온도가 영하이기에 체감온도도 더욱 추워지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숙박 앱 고코투어(대표 박기범)가 환절기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명품온천인 ‘아산파라다이스 스파도고’와 인근 ‘라마다앙코르평택호텔’을 추천숙소로 공개했다.
아산에 위치한 온천은 신라시대부터 발견되어 궁궐에서도 요양지로 각광 받았으며 조선왕조실록 ‘온양행궁’ 기록에 따르면 세종대왕이 정시를 돌보면서 온천치료를 받기 위해 잠시 궁을 옮겨올 정도로 온천의 효능을 인정 받았다.
아산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온천은 지하수 및 건수의 침입 방지를 위하여 암반층인 지하 250m까지 이중 케이싱을 설치한 특수 공법으로 시공되어 1일 3000t이 용출하는 100% 양질의 유황 온천수를 공급 중이며 온천수의 주성분은 유황(H2S)과 실리카(Sio2)성분이 현저하고 중타산, 칼슘, 나트륨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건강증진, 체력강화,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계절별 다양한 테마로 이뤄지는 이벤트스파도 인기인데, 겨울철을 맞이하여 건강을 위한 오가피탕, 생강탕, 귤껍질을 이용한 탕 등 이색 스파도 선보이고 있다.
추천 숙소는 차량 30분거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호텔 그룹 “Wyndham”의 브랜드인 라마다앙코르 평택호텔이다. 온천으로 역사가 깊은 만큼 아산 내 최신호텔이 없어, 깔끔한 신축호텔을 찾는분들께 2019년 오픈한 평택리마다앙코르를 추천했다고 전했다.
가족, 연인 등을 위한 맞춤형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컨퍼런스룸, 비즈니스룸, 휘트니스, 펫호텔, 레스토랑, 세탁실 등이 있다. 특히 매주 금, 토, 일요일은 호텔 2층 레스토랑에서 특급호텔 20년 경력의 주방장이 풍미를 자극하는 셀러드바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코투어 시설담당자는 “대도심 인근 최적의 휴식처를 찾는 분이라면 주말 온천여행을 추천한다”며, “고코투어에서 숙박&온천 패키지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니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