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만 하면 한번씩 찾아오는 미세먼지가 외부활동을 움츠려들게 하고 있다. 이번 주 들어 미세먼지가 극심한 고농도 상태를 보이면서 급기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날씨에는 놀이터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밖에 없어 부모 입장에서는 실내 놀이터로 눈을 돌리기 마련이다. 이런 가운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체험형 놀이를 제공하는 '인스와친구들'(인스앤슬라임)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인기다.

해당 브랜드는 '액체괴물'로 불리면서 특유의 말랑말랑한 질감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인 '슬라임'을 비롯해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고 수집문화를 선도하는 '인쇄소스티커', 나만의 폰케이스 꾸미기 콘텐츠인 '데코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KC 어린이 완구 인증을 통한 안전한 슬라임 만들기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등 '인스와친구들'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사업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창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1인 창업으로 혼자 운영하면서도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매장 운영 권장 영업시간이 오후 1시부터 약 7시간 내외로 짧은 편이기 때문에 오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스와친구들'은 새로운 형태의 사업아이템으로 체험형 놀이 컨텐츠를 옵션형식으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상권의 특성 및 매장 상황, 가맹점주의 선택에 따라 원하는 구조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이어 브랜드 관계자는 "2019년 브랜드 런칭을 한 이후 상반기에만 10호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 중에 있다"며"경기 광주본점을 시작으로 청주 남이점, 서울 신길점, 전남 광양점, 전남 여수점을 오픈한데 이어 경기 이천점, 경기 성남점, 용인 역북점, 경기 의정부점, 경기 다산신도시점이 차례로 오픈 했다"고 말했다.

창업절차, 비용 등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