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줄기차게 이어져온 2020년의 핵심 키워드 전망. 그 중 눈에 띄는 한 가지 키워드가 바로 ‘자기계발’이다. 새해가 시작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새해목표를 설정한다.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신의 기량을 높이기 위해, 또는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자기계발에 투자하기도 한다. 

   자기계발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행복한 삶을 만끽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있다. 바로 ‘제4회 대한민국 자기경영대상’과 ‘독서포럼나비’ 독서모임이다. 지난 12월 28일 토요일, 제4회 대한민국 자기경영대상 시상식과 2019년 독서포럼나비 송년회가 문정동 3P자기경영연구소에서 진행되었다. 

10월 29일부터 진행된 ‘자기경영대상’은 한해동안 3P바인더를 통해 삶 또는 업에서 일구어 낸 변화/성장 스토리를 공모 받아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행사이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발된 수상자 5인의 성과 스토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성장의 밑바탕이 된 바인더를 전시하여 성장 노하우를 직접 전달하였다.

   자신의 중·장기 목표와 단기목표를 관리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자기계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사례발표를 통해 수상자들은 목표와 시간을 탁월하게 관리해주는 3P바인더로 인해 가정이 회복된 이야기, 치열한 취업 관문을 뚫은 이야기,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전환한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제4회 대한민국 자기경영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독서포럼나비 송년회도 진행되었다. 독서포럼나비는 2009년 2명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새벽 6시 40분에 시작하는 자기계발 독서모임이다. 10년 넘게 진행한 결과, 전국 약 500개의 독서모임이 탄생, 독서를 통해 수많은 변화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매년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무지(단순, 무식, 지속적으로 책 읽는) 독서캠프’도 진행하여 독서문화 확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연말 송년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독서를 통해 변화하고 성장한 다양한 사례들을 발표하여 감사와 성장 노하우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송년회에도 독서포럼나비와 독서를 통해 삶이 변한 3명의 변화사례 발표가 있었다. 독서를 통해 가정과 건강이 회복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점차 극복하며, 한 중학생의 경우 자존감을 되찾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게 되고 함께 어울릴 수 있게 되었다는 사례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자는 독서포럼나비의 목적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 독서포럼나비를 함께 만들어가는 운영진의 노고를 감사하는 자리와 함께 독서포럼나비의 대표 독서모임, ‘양재나비’의 회장 이·취임식도 진행되었다.

   더 많은 사람들과 사례들로 매년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자기경영대상과 독서포럼나비 독서모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2020년 연초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새해 목표를 함께 세우길 바란다”는 행사 관계자의 염원처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